[SNS핫피플] 함소원 '아내의 맛' 방송 조작 인정·사과 外
▶ 함소원 '아내의 맛' 방송 조작 인정·사과
SNS 핫피플, 첫 번째 핫피플은 방송인 함소원씨입니다.
최근 함소원씨가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부부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주요 내용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18살 차 한중 커플인 함소원씨 부부는 2018년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중국 시부모의 '가짜 별장' 의혹을 비롯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거짓으로 연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함소원씨는 결국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사과했는데요.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이었다"며, 최근 불거진 방송 조작 의혹에 대해 "모두 다 사실"이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함소원씨가 하차하고, 해당 프로그램 역시 시즌 종료를 알리는 등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비난 여론이 워낙 커서 후폭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화 '미나리' 한예리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다음 핫피플은 배우 한예리씨입니다.
한예리씨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영화 '미나리'의 주인공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현재 참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화 '미나리'에서 모니카 역을 맡은 한예리씨는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죠.
이번에 아쉽게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지는 못했지만, 영화를 빛낸 주인공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예리씨는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위해 최근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했는데요.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점으로,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펼칠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